세상에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친구는 없습니다. 생김새가 다르듯 생각이나 행동이 다릅니다.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음식, 색깔, 노래, 놀이, 공부 등 모든 것이 다를 수 있어요.
친구란, 남과 남이 어울려 서로를 좋아해 주고 이해해 주는 관계랍니다. 꼬끼오와 꼬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처럼 말예요.
꼬꼬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꼭 맞는 친구는 없다는 것을 알았을 거예요.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서 마음을 전하고, 양보하며 상대방을 이해해 주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