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상식. 이번 이야기의 무대는 지상 최대의 사막<사하라>이다. 사하라 사막의 총면적은 남북한을 합친 면적의 약 40배나 되는 860만 제곱키로미터에 달한다. 이제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모래 폭풍과 살인적인 열기에 맞서 싸우는 레오의 사막 생존 게임이 시작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처럼 아무리 '죽음의 사막'이라도 서로 신뢰하고 협동하면서 불굴의 의지로 각자가 자신의 과학 지식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